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3.19 12:16

2라운드 일정이었던 5월 23일~24일로 변경 예정…“상황 지켜보며 시기 조율 할 것”

지난해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그리드 워크 모습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운영위)
지난해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그리드 워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운영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개막 일정이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을 비롯해 드라이버, 미캐닉, 팀 관계자, 후원사, 진행요원 등 대회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안전과 최고의 경기력을 지키기 위해 개막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2020시즌 개막은 당초 2라운드 일정이었던 5월 23일~2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개막 일정을 준비할 계획이며,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일정 재조정도 고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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