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19 13:05
수원시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서영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1991년 설립된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건강한 가정육성 및 여성의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을 주 목적으로 매년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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