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19 15:06

53종 안내장 간단 인증으로 확인 가능

NH농협생명 서울 서대문구 본사 서관과 동관. (사진제공=농협생명)
NH농협생명 서울 서대문구 본사 서관과 동관. (사진제공=농협생명)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생명은 3월부터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 53종 안내장을 알림톡·문자로 발송하는 모바일 고객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농협생명 고객은 우편이나 등기 대신 휴대폰으로 알림톡 및 문자를 받아 간단한 인증을 거치면 안내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보험계약 가입시 보험증권도 편리하게 모바일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통해 안내장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신속성과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편안내장 분실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농협생명은 실손보험 간편 청구시스템, 온라인 챗봇 서비스인 코리봇, 전자약관 서비스, 보이는ARS 및 채팅상담 등 디지털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계속적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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