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3.19 15:26

“압도적 총선 승리로 시민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포항북구)이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포항북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

1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포항북 경선에서 현역 김정재 의원이 74.1%(여성가점 5점 포함)의 지지를 얻어 37.9%(신인가점 7점 포함)를 기록한 강훈 예비후보를 물리쳤다.

김정재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경제, 안보, 외교 파탄으로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나라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새 길을 찾고, '포항지진특별법'을 실질적 피해구제 방안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포항에 ‘힘 있는 일꾼’이 절실하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포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을 깨끗하고 건전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로 만들어, 진정한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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