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3.19 16:31

2.0리터 어코드 터보 스포츠 50대 한정 판매

2020년형 어코드 터보 스포츠 모델 (사진제공=혼다코리아)
2020년형 어코드 터보 스포츠 모델 (사진제공=혼다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혼다코리아가 연식변경 모델 '2020년형 어코드 터보 스포츠, 어코드 터보, 오딧세이'를 출시한다.

혼다 어코드 터보 스포츠는 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분사 DOHC VTEC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는 전용옵션으로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액티브 컨트롤 댐퍼, 19인치 스포츠 알로이 휠, 트렁크 스포일러,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어코드 터보는 1.5리터 직분사 DOHC VTEC 터보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CVT)가 최적의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6.5㎏‧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면서 복합연비 13.9㎞/ℓ의 연비는 동급 대비 낮은 유지비를 실현해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성과 경제적인 유지비가 장점이다.

어코드 터보와 터보 스포츠 모두 혼다의 최첨단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탑재되어 있다.

혼다 센싱은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상황 인지 및 사고예방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오토 하이빔 등으로 구현되며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0년형 오딧세이 (사진제공=혼다코리아)
2020년형 오딧세이 (사진제공=혼다코리아)

2020년형 오딧세이는 최대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3.5리터 직분사 SOHCi VTEC VCM엔진과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다.

혼다의 VCM 기술은 주행 환경에 따라 3, 6기통으로 변환하여 주행하는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로 고출력과 고연비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는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와 출력을 실현하여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복합연비 9.2㎞/ℓ, 도심연비 7.9㎞/ℓ, 고속연비 11.5㎞/ℓ의 개선된 연비를 실현했다.

연비 절감을 위해 차량 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아이들 스톱, 전면부 엑티브 셔터 그릴이 기본 적용됐으며 겨울철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스노모드’를 적용했다.

가족을 위한 가장 완벽한 패밀리 밴으로 자리매김한 오딧세이는 2년 연속 수입 미니밴 판매 1위를 기록 했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오딧세이에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2020년형 혼다 어코드 모델과 오딧세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혼다코리아는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가죽 키케이스 등이 포함된 웰컴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공식 딜러를 통해 혼다자동차를 구입한 본인 및 배우자, 부모, 자녀 및 형제·자매가 신차를 재구매 할 경우 주유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최소 130만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가격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어코드 터보 3610만원, 어코드 터보 스포츠 4147만원, 오딧세이는 5647만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