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0 10:52
전자랜드에서 소비자가 으뜸효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에서 소비자가 가전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 등급제품을 사면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준다. 

대상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총 10개 품목이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다음 해 1월 15일까지 구매 대상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명세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으뜸효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산자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1500억원의 예산을 소진하면 마감된다. 환급 정산 및 입금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이번 기회에 전자랜드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전력 소비량을 낮추는 효과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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