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3.20 15:08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모델 유헤원.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샛별당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모델 유혜원이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두 번째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공식 입장이 나왔다.

20일 복수의 연예전문 매체에 따르면 유예원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승리의 군 입대 당시 한 여성이 동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당시 승리가 내린 차량에 있던 강아지가 과거 한 차례 열애설이 났던 유혜원이 키우는 견종과 동일한 점, 차량 뒤좌석에서 긴 머리의 여성이 포착된 점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중화권 매체는 이들의 열애설을 주장한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승리와 유혜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이 열애설을 뒷받침 한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당시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도 "확인 중"이라고 밝힌 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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