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3.20 15:16

플래그십 SUV XC90, 고급스러운 디자인‧혁신적 기능, 활용성 높은 3열 등…5년 연속 선정
컴팩트 SUV XC40, 현대인의 라이스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안전 기술, 편의 사양…2년 연속 선정

볼보XC90이 미국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의 2020 베스타 바이이 선정됐다. (사진=손진석 기자)
볼보XC90이 5년 연속 미국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의 2020 베스타 바이이 선정됐다. (사진=손진석 기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볼보자동차는 20일, XC레인지 모델 2종이 미국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가 선정한 ‘2020 베스트 바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20 베스트 바이’ 결과는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SUV 부문에 XC90이 프리미엄 서브컴팩트 SUV 부문에 XC40이 각각 해당 클래스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XC90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고급스러운 외관 및 넓고 정돈된 실내, 4기통 엔진을 뛰어넘는 연비, 혁신적이면서 독창적인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으로 5년 연속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 새롭게 부분 변경되어 출시된 2020년형 모델의 경우 세부적인 디테일을 개선하고 3열 활용도를 높인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는 1967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자동차 리뷰 기관이다.

컨슈머가이드는 리뷰에서 “지난 2016년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등장한 XC90은 브랜드 디자인의 과감한 방향성 변화를 알리며 동급 최고의 모델로 평가 받은 바 있다”며 “고급스러운 존재감과 풍부한 안전 및 편의사양, 가격 경쟁력은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차별점”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XC40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마트한 수납 기능과 인테리어, 기본으로 제공되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동급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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