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1 18:36
21일 오전 유튜브로 진행된 선대위 발대식에서 최재관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재관 후보 선거사무소)
21일 오전 유튜브로 진행된 선대위 발대식에서 최재관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재관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4·15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여주와 양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경선 이후 ‘강력한 원팀’을 선언한 권혁식, 방수형, 백종덕, 신순봉, 한유진 전 경선 후보들이 임명됐다.

또 광역·기초의원단, 고문단, 상임자문단, 직능별 특보단, 직능위원회, 읍면동별 위원회 위원 등 약 180여명이 선임됐다.

최재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여주와 양평이 정체된 과거로 돌아가느냐,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오직 주민만을 위해 6명의 민주당 경선후보들은 하나로 뭉쳤고, 여기에 대통령과 함께 한 국정 경험을 여주·양평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온전히 쏟아 붓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금은 불도저로 밀어붙이는 60년대가 아니라 사람과 자원이 빛의 속도로 연결되는 2020년”이라며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끊임없이 연결하여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여주 양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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