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 기자
  • 입력 2020.03.22 14:25
(사진=마이크 펜스 페이스북)
(사진=마이크 펜스 페이스북)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간) CNN은 펜스 부통령 대변인인 케이티 밀러의 SNS를 인용해 "펜스 부통령 부부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이 검사를 받은 이유는 부통령실에 근무하는 보좌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펜스 부통령은 부인인 카렌 펜스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검사를 받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과 접촉했다는 논란이 일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지난 14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