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3.23 10:17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에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 제공…다음 달 18일까지

FCA 코리아는 4월 18일까지 항균 필터 30% 할인 및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진행한다.(사진제공=FCA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FCA 코리아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4주간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가 적용 가능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항균 필터 30% 할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걱정되는 시기에 안전하게 차량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필터 할인 혜택 및 소독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FCA 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는 철저하게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걱정을 덜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FCA 코리아는 고객 안심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CA 코리아에 의하면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는 국내 실험결과 입자의 지름 10µm에 해당하는 PM10급의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100%의 완벽한 여과성능을, 지름 2.5µm에 해당하는 PM2.5급의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도 93.9%의 여과성능을 나타냈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 및 페렴간균에 대해서는 99.9%의 정균감소율을 기록하여 뛰어난 항균성능이 입증됐다.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는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스티어링 휠, 중앙 패널 버튼, 대시보드 상단, 기어시프트와 중앙콘솔, 도어 및 도어 스위치, 앞시트와 백 레스트 뒷 부분, 뒷시트, 뒤 중앙콘솔 스위치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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