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23 10: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가 광고주와 유튜버 간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 집행을 지원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을 론칭했다.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뉴띵을 통해 먼저 지불하는 비용 없이도 광고 진행이 가능한 상품 등 다양한 유형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은 광고주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광고의 기회를 원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뉴띵은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과 달리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WEB 기반의 광고주-유튜브 크리에이터 매칭 플랫폼이다.

광고주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간단한 캠페인 등록 및 신청을 통해 매칭을 이루고, 캠페인 집행과 관련된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브랜디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캠페인 유형을 지원하여 광고주들이 마케팅 전략에 따라 보다 더 넓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뉴띵 웹사이트에 따르면, 뉴띵과 함께 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누적 조회수는 63억 회, 누적 구독자수는 1467만 명에 달하는 등 양띵, 악어 등 대형 크리에이터부터 루키 크리에이터까지 탄탄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회원 로그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김인기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 대표는 “광고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성과 기반의 집행비용 산정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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