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23 10:53
채종일(우측)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건협 경기지부)
채종일(오른쪽)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협 경기지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의료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앞서 지난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인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00여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지난 8일부터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이동검진차량과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입소자들의 흉부방사선촬영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