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23 11:20
하성운 (사진=최애돌)
하성운 (사진=최애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기부요정이 되어 기부를 한다.

23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 따르면 하성운이 지난 22일 6437만8026표를 받아 제52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3월 22일 하성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클럽 '하늘'은 하성운에 6437만표 이상을 투표해 기부요정의 주인공으로 탄생시켰다. '하늘'은 “성운아 셍일 축하해”, “하성운의 셍복한 셍일을 축하합니다”, “기부요정 축하해” 글을 남기며 많은 축하를 했다. 

하성운은 이날 생일과 함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서 진행한 캠페인 영상에 참여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한편, '최애돌'은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한다.

기부천사, 기부요정이 된 아이돌은 각 50만원씩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되며, ‘최애돌’ 누적기부금액은 1억4700만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에 쓰인다.

아이돌별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1위 강다니엘 2450만원, 2위 엑소 2200만원, 3위 방탄소년단 1950만원, 4위 트와이스 1700만원, 5위 쯔위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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