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3 13:29
(이미지 제공=그라비티)
(이미지 제공=그라비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그라비티가 오는 31일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국내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모바일 SRPG다. 

게임에는 '포링'을 비롯한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100여 종이 넘는 몬스터·캐릭터와 함께 전략 전술을 활용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기존의 수집형 RPG보다 전략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다.

그라비티는 tvN, OCN 등 CJ ENM 내 10개 채널을 통해 라그나로크 택틱스 TV광고도 공개했다. 광고에는 '전략과 수집의 새로운 길을 그리다'라는 메인 카피와 게임 플레이 장면이 일부 등장한다.

윤형철 그라비티 모바일사업 유닛장은 "라그나로크 일러스트 이미지와 '전략과 수집'을 강조한 메인 카피를 통해 라그나로크 최초의 SRPG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그나로크 택틱스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몬스터 모집권', '100만 제니' 등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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