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3 14:36
(이미지 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는 구로구 취약 계층과 자역 방역단에 버거와 파이를 지원했다. (이미지 제공=맥도날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맥도날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로구 취약 계층과 자율방역단에 버거와 파이를 지원하고 나섰다. 

맥도날드는 최근 수도권 최대 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 지역 내 방역 관계자와 취약 계층에 맥 치킨버거 2000개와 파이 제품 2000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음식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로구 새마을 자율방역단과 구로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에게 전해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지역 사회 내 집단 감염으로 고생하는 방역 관계자분들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맛있는 식사 한 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3일 대구·경북 소방관에 1955버거 세트 이용권 42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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