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24 00:02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사진=방탄티비 캡처)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사진=방탄티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마지막 유포리아 무대에 대한 소감에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는 최근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in SEOUL'의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이 스피크 유어 셀프 서울 콘서트 기간 동안 리허설 및 공연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멤버 정국은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앞두고 "오늘도 신명나게 달려보자"라고 각오를 다지며 무대를 시작했지만 본인의 솔로곡 유포리아에 대한 아쉬움을 떨칠 수는 없었다.

스피크 유어 셀프 투어 기간 와이어를 이용해 마음껏 하늘을 날았던 정국은 "이 만큼 날았던 것 만으로도 되게 정말 좋은 경험이고, (하늘)위에서 부르는 유포리아, 언제 또 높게 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국은 지난 2018년 8월 25일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콘서트에서 무대 퍼포먼스로 유포리아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스피크 유어셀프(SPEAK YOURSELF)' 기간에는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유포리아로 1년 2개월 동안 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한은영 무대 감독은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로 정국을 꼽으며 "솔로 무대 리허설을 매번 하기 어려운데 정국은 꼭 리허설을 한다. 항상 리허설의 마지막은 정국이라 기억에 남는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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