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3.23 15:12

3.0ℓ 디젤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8㎏‧m 성능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커넥트 등 최첨단 기술 적용

아우디 코리아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25일 출시한다(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25일 출시한다(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아우디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8㎏‧m의 성능을 발휘하는 3.0ℓ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도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7.1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29㎞/h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이 적용됐다. 또한,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한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신차에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와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의 판매 가격은 9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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