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3 17:56
경기 광주시가 23일 코로나19 예방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특별방역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23일 코로나19 예방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특별방역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 광주시가 23일 코로나19 예방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광주시생활폐기물협회와 합동으로 자원재활용선별장과 생활폐기물 적환장 실내외를 드론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방역했다.

방역은 관내 업체인 대산바이오㈜에서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물질로 개발한 살균탈취제를 후원받아 사용했다.

이채영 광주시생활폐기물협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지역경제가 예전처럼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는 광주시생활폐기물협회와 대산바이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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