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3.23 17:58
홍남기 부총리기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기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우리 경제의 멈춤 위기 방지에 기재부 전 직원이 선제대응 해달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면으로 대체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언급하면서 “어려운 국민·계층 피해극복 지원과 리스크요인 사전관리에도 긴장감을 갖고 선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집단감염을 피하기 위한 수칙 준수와 자기보호를 위한 개인 방역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공무원 특별관리지침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회의와 보고는 가급적 영상이나 서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에 홍 부총리도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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