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3 18:23
광주시의회가 제27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가 제27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의회가 23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총 8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왕실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 됐다.

주임록 의원이 발의한광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중교통 환경개선 및 공공성 향상을 위한 광주시 마을버스 공영제 위탁 운영 동의안 등 5건은 원안 가결됐다.

박현철 의장은 “전례 없이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추경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