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절정, 3월 24일부터 4월 6일"…서울시 ‘봄 꽃길 160선’ 소개
"봄 꽃 절정, 3월 24일부터 4월 6일"…서울시 ‘봄 꽃길 160선’ 소개
  • 손진석 기자
  • 승인 2020.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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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만끽할 수 있는 길, 드라이브길, 걷기 좋은길, 색다른 꽃길 등 4가지 테마로 소개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60선 중 서초구 반포 서래섬 유채꽃(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60선 중 서초구 반포 서래섬 유채꽃(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봄꽃 소식이 도착했다. 서울시는 따스한 봄날 지친마음을 달래 줄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60선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였으며 총 길이만 무려 237.5㎞이다.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 숲, 서울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49개소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69개소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을 맞이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했다.

더불어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4개소와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8개소도 봄 꽃길 명소로 포함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160개소에는 작년에 개장한 서울식물원 등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등이 새롭게 반영되어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가까이 봄꽃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꽃길에는 벚꽃, 이팝나무, 유채꽃, 개나리, 진달래, 연상홍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장미, 야생화, 튤립, 데이지, 페추니아, 라벤더 등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있다.

서울시의 봄 꽃길로 선정된 광진구 워커힐길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의 봄 꽃길로 선정된 광진구 워커힐길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웹서비스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봄 꽃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주제별(등산, 산책 등),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맵 웹서비스는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하여 현재 자기 위치에서 가까운 서울 봄 꽃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시는 160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드라이브에 좋은 봄 꽃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봄 꽃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 꽃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4개 테마로 분류해 시민들이 서울 봄 꽃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정리했다.

한편,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서울의 봄꽃이 피는 시기가 작년보다 5~8일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봄 꽃길 160선에 선정된 성동구 응봉산의 개나리 군락지(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봄 꽃길 160선에 선정된 성동구 응봉산의 개나리 군락지(사진제공=서울시)

봄 꽃은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정도 이르게 필 것으로 예상되며, 개나리의 경우 서울 등 중부지방은 3월 17일~28일경 피기 시작하겠다.

진달래는 3월 20일~30일 사이에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벚꽃의 개화 역시 서울은 4월 2일로 예상되며, 절정은 일주일 후인 4월 9일로 예상했다

일반적으로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 등 중부지방의 경우 봄 꽃 절정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경으로 전망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봄 꽃 명소보다는 집 주변 가까이서 소소한 봄꽃을 즐기는 색다른 지혜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서울 봄 꽃길을 확인하여,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실내에만 있어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 마스크 착용 및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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