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24 11:48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이 영통·기흥·동탄 주요 인프라가 모두 가까운 ‘트리플 생활권’을 갖춘 자이(Xi) 아파트를 화성 반월지구에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반월동 17번지 일원)으로 ‘신동탄포레자이’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달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가깝다.

단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뿐만 아니라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병원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율목초와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며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망포동, 영통동 학원가도 근접해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고 녹지·수변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을 비롯해 남산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전 타입이 4베이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내놓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과 사우나,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바로 옆 수원,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 브랜드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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