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24 11:56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하면서 책임경영 실천에 나선다.

24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전영묵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19일 4000주, 20일 2000주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6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경영에 앞장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전 대표이사와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된 유호석 부사장(CFO)도 19일 3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뢰를 얻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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