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4 12:23
김충수(왼쪽 두 번째) 세종교회 목사가 이항진(가운데) 여주시장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김충수(왼쪽 두 번째) 세종교회 목사가 이항진(가운데) 여주시장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세종교회(목사 김충수)가 지난 23일 여주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교회에서 기탁한 성금 3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김충수 목사는 “소외계층은 물론 공무원, 방역관계자까지 모두가 고생하는 시기에 기탁금이 소중하게 쓰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교회 행사 자제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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