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24 15:40
신한금융투자 서울금융센터WM1지점 간판. (사진=박지훈 기자)
신한금융투자 서울금융센터WM1지점 간판. (사진=박지훈 기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한금투의 혁신금융 지정은 지난해 7월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 12월 해외주식 금액상품권(기프티콘) 서비스에 이어 세 번째다.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는 제휴업체의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으로 글로벌 우량 기업의 주식을 소수점으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사, 통신사 등의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을 해외주식 매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소비자는 마땅히 누려야 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건전한 금융소비 습관을 가져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금투가 최초로 출시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기반 소액투자 비즈니스의 확장 모델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외주식소수점 매매, 온라인 금액상품권, 스탁백 서비스 외에도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사코리아, 개인투자자간 주식대차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렉셔널 등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비즈니스를 추진해 혁신금융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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