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4 15:38
지난 LCK 스프링 1라운드에서 POG 인터뷰를 진행중인 '페이커' 이상혁.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지난 LCK 스프링 1라운드에서 POG 인터뷰를 진행중인 '페이커' 이상혁(오른쪽)과 김민아 아나운서.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오는 25일 재개하는 '우리은행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는 POG 인터뷰가 화상으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라운드별 POG로 선정된 선수와 현장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실시간 화상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LCK 중계진이 한다.

이 기간 게임 분석과 해설을 맡았던 분석데스크는 운영하지 않는다. 분석데스크에 출연하던 '빛돌' 하광석, '리라' 남태유, '와디드' 김배인은 중계진에 합류한다. 이로써 기존 중계진인 전용준, 성승헌, 김동준, '클템' 이현우, '강퀴' 강승현에 3명이 더해져 총 8명이 돌아가며 중계를 한다. 하루 3경기씩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매 경기 해설진은 약간의 변화를 가질 예정이다.

분석데스크와 선수 인터뷰를 도맡아 진행하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출연하지 않는다.

분석데스크에 주어졌던 2장의 POG 투표권은 국문 중계진에 주어진다. 이에 따라 총 9장의 투표권 중 국문 중계진이 4장의 투표권을 가졌다. 영문 중계진(2장)과 옵저버(3장)의 투표권은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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