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3.24 17:54
15호 공약 포스터(자료제공=김경표 후보 선거사무소)
15호 공약 포스터 (자료제공=김경표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경표 무소속 국회의원 광명시(갑) 후보는 24일 "이제 펫은 패밀리인 시대이다. 휴게 시설을 확충하고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정책 15호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명에 놀이터를 비롯해 산책길, 장애물 훈련장과 애견미용실, 동물병원 유기견과 묘를 위한 보호소 등의 시설이 종합적으로 들어있는 반려동물 파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현재 동물병원마다 기준이 달라 편차가 큰 진료비를 공정하게 산출하도록 표준화하고 동물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해 진료비 부담을 낮춰주면서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를 확대하고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제 동물은 애완동물이 아니라 우리의 가족이다"며 "아직 법과 제도가 없어 진료비 등에서 불공정한 일들이 많은데, 이것을 개선하고자 하고 반려동물 파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