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3.24 19:23
처인구 시민단체가 오세영 용인갑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세영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 공공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처인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오영희 해바라기 의료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여파 및 재난안전 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 국민 및 소외계층의 의료체계의 확충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처인구에 이천, 광주, 여주, 충주 등을 아우르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 광역급 공공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세영 후보는 “응급, 외상 심 뇌혈관 등 골든타임과 직결된 질환과 산모, 어린이, 장애인 등 건강 소외계층,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불확실한 긴급 감염병 등 공중보건의 대응에 신속한 대처와 안전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실이 되었다”며 “중앙정부 예산과 지방예산 매칭 방법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법과 함께 시급히 해결할 문제로 분류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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