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25 09:56
가인 (사진=가인 SNS)
가인 (사진=가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SNS계정을 차단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케이! 차단했어요이런***** ***** ! ! !^^"이라는 글과 함께 조주빈 계정 차단 화면을 캡처해서 게재했다.

이에 팬과 네티즌들은 "잘했어요", "가인언니 최고", "다행이네요", "언니 멋지다" 등의 응원의 글을 남겼다.

앞서 모모랜드 연우, 신아영, 이다인, 김하영 등 다른 여성 연예인도 조주빈 계정 차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5일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는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됐다. 그는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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