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5 11:03
(이미지 제공=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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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빌의 신작 'MLB 퍼펙트 이닝 2020'이 25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시리즈의 메인 모델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새로 둥지를 튼 김광현이다. 뉴욕 양키스의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도 함께 모델로 나선다.

MLB 퍼펙트 이닝 2020은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로스터가 반영됐다. 

게임빌은 시리즈에 신규 콘텐츠 'SE 몬스터 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카드는 특수 스킬 등 기능이 들어간 최상위 성능의 선수 카드다. 기존 현역 선수 가운데 승리 기여도(WAR)가 특정 수치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이 카드로 제작된다. 

이번 시리즈에 새로 추가된 '마이 플레이어' 콘텐츠 스크린 샷. (이미지 제공=게임빌)
이번 시리즈에 새로 추가된 '마이 플레이어' 콘텐츠 스크린 샷. (이미지제공=게임빌)

'마이 플레이어'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선수 이름, 팀, 포지션, 외모까지 직접 설정한 나만의 선수를 만들 수 있다. 마이 플레이어는 기존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선수 훈련을 통해 육성하거나 마이 플레이어 플레이 포인트를 활용해 키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후에도 이전 시리즈에서 이용자들이 보유한 선수와 재화 등 데이터는 그대로 옮겨진다.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게임빌이 공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MLB와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은 전 세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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