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25 11:03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석경조감도. (사진제공=한양)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석경조감도. (사진제공=한양)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양이 지난 1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던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평균 경쟁률 22.30대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4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만961개가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30대1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95가구에 509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53.59대1을 기록한 전용면적 110㎡가 가장 높았다. 이어 117가구에 4008건이 접수된 전용 98㎡가 34.26대1로 뒤를 이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분양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설 예정인 22만㎡ 규모의 공원부지와 바로 이어지는 아파트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면서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과 최적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납공간 및 새 아파트에 들어서는 첨단설비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일은 4월 13일~1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금 10% 납부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홈플러스 풍덕점 옆)에 위치한다. 입주일은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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