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25 14:39
승강기 항균필름 시공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관계자들이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본청, 4개 구청, 4개 구 보건소 승강기에 항균 필름 시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은 이날 오전  시·구청 보건소에 있는 승강기 13대에 항균필름 시공 작업을 마쳤다.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항균필름 시공은 교차 감염 및 버튼 터치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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