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25 14:2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6일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과총은 코로나19가 가져올 경제·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과학기술적 해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온라인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계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를 다방면으로 조망해본다. 지난 포럼과 동일한 청중 없는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되어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청자의 질문에 전문가가 답하는 실시간 소통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문길주 전 UST 총장을 좌장으로,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범수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홍성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원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 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과총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향후 국민의 일상과 사회·경제적 분야에 다가올 변화를 과학기술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