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5 15:25
광주시청
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25일 영유아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45개소 어린이집에 방역물품 구입비 64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집 345개소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예산에 긴급 편성하고 어린이집에서 방역물품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수급 업체를 찾는 등 보육교직원과 아동들의 안전 보육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인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집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과 함께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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