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26 00:03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하트시그널 SNS)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하트시그널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대표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출연자들의 여러 논란에도 첫 방송됐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패널로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의사 양재웅,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가 출연했다.

'하트시그널3' 제작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20년을 녹여줄 청춘들의 봄빛 시그널 드디어 오늘, 세 번째 설렘이 찾아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앞서 승무원 출신 출연자 천안나는 갑질 논란, 건대 수의예과 15학번 출신 B씨는 학교 폭력, 남성 출연자 C씨는 '클럽 버닝썬 출입'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방송이다", "기대된다", "기다렸다", "그래도 볼거다", "기대할게요~ 믿고보는 핱시", "제작진들이 2차 가해자", "출연자들 때문에 안본다", "조작방송", "결국 하트시그널3 하는군", "윤시윤 때문에 본다", "출연자 논란이 심하다", "방송국 대단하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6명의 예측단들은 일반인 남녀 출연자가 공개되자 그들의 매력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하트시그널 SNS)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하트시그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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