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3.25 18:04
이탄희 용인시(정) 후보가 국회 본청에서 경제‧노동단체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를 막을 경제 입법‧정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이탄희 후보 선거사무소)
이탄희 용인시(정) 후보가 국회 본청에서 경제‧노동단체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를 막을 경제 입법‧정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이탄희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가 개최한 경제‧노동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폐업과 실직의 위기에 있는 자영업자 및 노동자의 생존과 안전을 보호할 입법‧정책에 대해 합의했다.·

간담회에는 이탄희 후보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진선미 의원,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박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유정협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제‧노동단체 긴급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 경제주체들은 위기 극복을 위한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영업자의 지원과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입법‧정책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위기에 처한 노동자의 고용안정 지원 ▲취약계층지원 강화 등이다.

이탄희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다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 각 주체들이 사회적 연대와 합의의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대처하면 지역 경기침체의 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