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5 21:58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조광한(왼쪽) 시장이 김진현(오른쪽) 회장으로부터 후원금과 마스크를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왼쪽) 시장이 김진현(오른쪽) 회장으로부터 후원금과 마스크를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이 25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210만원과 수제마스크 3000매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김진현 덕소로타리클럽 회장, 권혁무 와부읍장, 이용진 공동모금회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수제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와부읍의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했다”며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해 준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양주시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과 내손에 남양주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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