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26 10:23
화성 뱃놀이 축제 모습(사진제공=화성문화재단)
화성 뱃놀이 축제 모습. (사진제공=화성문화재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대표축제인 '2020 화성 뱃놀이 축제'가 당초 5월에서 9월로 연기됐다.

화성시는 26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9월로 미뤄진 축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뱃놀이 축제가 '2020-2021 예비 문화관광축제' 및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단순한 승선체험에서 벗어난 해상 파티와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콘센트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다른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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