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26 13:15
김기선(왼쪽) GIST 총장과 신성철 KAIST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및 인력교류,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 국제협력, 인공지능 분야의 성과확산 및 스타트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협약은 'GIST·KAIST AI대학원 국제협력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융합AI 네트워크 형성과 인재유입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최초 융합AI분야 인재양성 및 AI 국제 공동연구 추진을 목표로 한다.

AI 특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확보를 통한 미래 신기술 개발 과 세계 정상급의 AI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의 융합 AI협력을 통하여 선도형 공동‧협력연구 및 교육 수행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기선 GIST  총장은 “AI 특성화 대학의 융합AI분야 인재양성과 인공지능 연구역량 확대를 통한 세계 경쟁력 확보 및 미래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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