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3.26 15:11

코로나 추경예산 심사, 저소득층 지원조례도 신속 처리 예정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제314회 임시회 개회일인 2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도의원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도의원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제314회 임시회 개회일인 2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도의원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7110억원의 추경예산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대상의 ‘주민생활안정지원 조례’를 이번 임시회에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도민들께 부족하나마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전국시도의회와 협력해 중앙정부의 지원대책 확대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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