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3.26 18:1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4월 11조9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매출되는 물량은 3월 31일 국고채 3년물 2조3500억원, 4월 7일 5년물 2조2000억원, 14일 10년물 3조원, 21일 20년물 7000억원, 1일 30년물 2조9000억원, 13일 50년물 7500억원 등이다.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패 지표종목 간 교환을 1000억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2분기에 한해 국고채 인수 여력 보강을 위한 한시 조치도 추진한다.

국고채 전문딜러(PD) 인수여력을 보강하기 위해 2분기에 한해 비경쟁인수 한도율 확대, 비경쟁인수 기간 연장, 낙찰금리 결정 시 차등구간 확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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