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27 09:1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FHD 영상을 기존 제품 대비 약 3 배 더 길게 저장하는 듀얼코어 CPU 탑재 블랙박스 ‘파인뷰 X2020’을 27일 출시한다.

파인디지털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뷰 X2020’은 초고화질의 주행영상을 보다 길게 저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방 QHD, 후방 FHD의 녹화영상을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기존 제품보다 약 3배 가까이 길게 저장해 메모리카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영상처리 및 터치와 부팅 속도도 대폭 향상시켰으며, 도로 주행 시 주변 환경과 사물 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 확대 모드’ 등의 새로운 부가기능도 지원한다.

2시간, 4시간, 6시간 연속 운행 시 각각 15분, 30분, 1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 및 팝업을 게재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도 더해져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차량 승·하차, 트렁크 및 차량도어 개폐 등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주차된 차량의 실시간 사진 촬영과 전원 ON·OFF 원격 제어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파인뷰 X2020’은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 시 주차 충격 보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주차 충격 기능 활용 시, 주차 중 충격 전·충격 시·충격 후 2초의 전후방 상황을 담은 6장의 HD화질의 이미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즉각 전송해 사고 발생 원인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인성을 한층 끌어올린 3.5인치 IPS LCD 화면을 적용해 보다 명확하게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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