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27 09:3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NHN고도가 온·오프라인 통합관리를 위한 부가서비스들을 이달 차례로 출시했다.

패션 ERP&POS 전문회사 ‘엑스엠디’와 짐보관 서비스 기업 ‘마타주’의 상품과 연계된 부가서비스를 이달 출시했다.

엑스엠디와 함께 서비스하는 ‘플레이샵’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재고 및 주문, 고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가서비스다.

‘플레이샵’을 통해 패션 소호몰 등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 쉽게 온라인쇼핑몰을 병행하여 운영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활용 가능한 인력이 적은 ‘샵바이 1인 마켓 운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다.

마타주와는 ‘고도몰 5’ 솔루션 사용자를 대상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주는 ‘마타주 물류대행’ 풀필먼트 부가서비스를 오픈했다.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여 성장 단계에서 주문량이 급증한 중소형 쇼핑몰이 풀필먼트 서비스를 주로 사용한다.

마타주의 자체 전문 보관센터에서 항온·항습·항균 관리를 통해 상품을 보관하며, 모듈식으로 운송·재고관리·포장·보관·배송·반품관리 중 필요한 부분만 사용할 수 있다.

4월 말까지 NHN고도를 통해 ‘플레이샵’을 가입 신청한 이용자는 2개월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9월 12일까지 ‘마타주 물류대행’ 부가서비스를 첫 결제하는 이용자는 이용요금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NHN고도 측은 “2020년 물류서비스 강화 계획에 맞춰 ‘플레이샵’, ‘마타주 물류대행’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NHN고도 회원사들이 창업 성장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물류 관련 부가서비스의 순차적 제휴 및 오픈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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