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27 10: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세이퍼트플랫폼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시스템이 가상계좌 악용한 자금세탁, 불법 스포츠 도박 자금의 출금 정황을 포착해 범죄행위를 10번째 사전 차단했다.

3월 초 김모씨는 세이퍼트 가상계좌를 이용해 불법 도박자금용 자금세탁을 시도했다. 

세이퍼트FDS는 김모씨의 도박자금의 출금시도를 인지한 뒤이상거래 탐지로 출금차단, 매뉴얼 검증, 수배 및 자금세탁 행위에 대한 김모 본인의 범죄시도 시인,당국신고와 함께 해당 자금의 별도 계정 분리 절차와 같은 부정거래 탐지 및 출금 정지관련 활동까지 한시간 이내에 모두 완료됐다.

P2P 금융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2020년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건전성 도모를 위해 세이퍼트 시스템의 부정거래 탐지 활동은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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