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27 11:05
코로나19 기부금·위문품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코로나19 기부금·위문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간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원을 시에 기탁했고, 쭈꾸미사령부는 양념 냉동 주꾸미 1730팩을 전달했다.

서울문화유산연구원이 1000만원, 보현선원·더사랑의교회는 500만원의 성금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한창선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임태준 쭈꾸미사령부 대표, 김한상 서울문화유산연구원장, 지견 스님(보현선원 주지), 이지함 더사랑의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의료 지원, 방역물품 구입 지원, 감염증 예방·방역소독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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