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가 자사 OTT '시즌'에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아이돌 예병대캠프'를 선보인다. 

예병대는 예능 병아리 대박 스타 만들기의 약자다. 그간 많은 예능에 출연해 온 방송인 이수근, 이진호가 예능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돌을 예능스타로 만드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시즌에서 단독 선공개할 계획이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2주 후에는 시즌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다. 

첫 번째 아이돌 케스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엔시티 드림'이다. 다음 게스트는 '우주소녀'가 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아이돌 게스트 별 10분 분량의 사전 라이브 방송을 먼저 공개한다. 일부 회차에서는 사전 라이브 방송 중 팬들이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