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28 00:03
박지훈이 강다니엘 옹성우에 이어 55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사진=최애돌)
박지훈이 강다니엘 옹성우에 이어 55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사진=최애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박지훈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27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박지훈이 7302만3565표를 받아 제55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지난 26일 박지훈 팬클럽 메이는 박지훈의 솔로가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많은 축하를 보냈다. “윙깅오빠 축하해요”, “메이의 소중한 별 박지훈 데뷔 1주년 축하해”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열심히 투표한 결과 이날 1위는 물론 박지훈을 기부요정으로 탄생시켰다.
박지훈은 데뷔 1주년 소감을 브이라이브로 전했다. 팬들의 진심 어린 글을 읽고 힘을 얻는다는 박지훈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요정이 된 박지훈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에 쓰인다. 박지훈의 누적기부금액은 350만원이며,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4900만원이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5일 컴백과 함께 제53대 기부요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26일에는 옹성우 팬클럽 '위로'가 솔로가수로 컴백하는 옹성우를 응원했고 제54대 기부요정이 된 바 있다. 
 
아이돌별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1위 강다니엘 2500만원, 2위 엑소 2200만원, 3위 방탄소년단 1950만원, 4위 트와이스 1700만원, 5위 쯔위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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