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27 14:18
이항진(왼쪽)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말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왼쪽)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말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지난 26일 ‘여주시 말산업 육성 계획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말산업의 근간인 승마활동은 생활체육, 레저, 재활·심리치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학생체험승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수 보고회에서 박동완 브레인파크 대표는 “향후 문헌조사, 현장조사 및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여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말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말산업 육성은 장래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농촌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한강변을 충분히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용역사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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