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7 16:38
(이미지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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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이 첫 콘솔 게임 '세븐 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방송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서다. 

세븐 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인 세븐나이츠에 기반한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이다. 실시간 턴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되며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을 갖춘 싱글 플레이 RPG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세븐 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 궁극의 마법 도구 '샌디'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가 넷마블의 첫 닌텐도 게임이라는 것이 기쁘다"며 "스위치 이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올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닌텐도 스위치 이숍을 통해 유료로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등 모바일 게임 2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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